기상청은 오늘(16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한편, 다음 주(18~22일)는 전국이 쌀쌀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아침 기온은 1~4도 사이 분포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3~22도로 전망됐습니다.

수요일인 20일과 목요일인 21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재준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