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젊은 층의 창업 열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은 66만8천 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10.3% 줄었지만, 창업자가 30세 미만인 창업기업은 8만8천 개로 14.5% 늘었습니다.
또 30대가 5% 늘어난 반면 40대와 50대, 60세 이상 등은 줄었습니다.
지난해 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 과세 시행으로 임대사업자 등록이 의무화되며 급증한 '부동산업 창업'을 제외해도 30세 미만 증가율은 1위였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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