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오늘(28일)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와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운영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24억5000만원(국비 19억5000만원, 시비 2억3000만원, 민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운영사업은 명장의 숙련기술을 디지털화해 가상현실 방식(VR·AR)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뿌리산업 우수인력을 양성·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K-Digital Master(케이디지털 마스터) 선정, 코디네이터 Pool(풀) 구성, 디지털 실습기반 조성, 수요기반 교육콘텐츠 개발,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뿌리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지역 협력 커뮤니티 조성, 성과관리 및 가치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운영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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