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교체 비용을 전액 보상하는 특약이 8월 초부터 모든 보험사에서 판매된다고 금융감독원이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전기차 배터리가 파손되면 부분 수리가 거의 불가능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상당수 보험사가 전액 보상은 해주지 않아 소비자들의 부담이 컸습니다.
이에 소비자가 보험료를 부담하면 자기차량 사고시 배터리 교체비용을 전액 보상하는 특별약관이 도입됩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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