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가 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DI 경제정보센터가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수요가 '향후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86.8%에 달했습니다.
이어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12.1%, 현재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1.1%에 그쳤습니다.
응답자 81.9%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개인 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고,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66.7%가 만성질환자를 꼽았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