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 안내문.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네트워크에 속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임직원들로부터 수거한 재사용 가능 아이스팩 2555개를 인천지역 예비 사회적 기업 2개사에 기부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이스팩 기부는 4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택배배송 등에서 사용된 아이스팩을 자발적으로 수거한 뒤 수거함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4개 기관은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깨끗한 아이스팩 2555개를 수거했습니다.

이번에 수거된 아이스팩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사용처를 모집해 인천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2개사에 전달됐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관의 ESG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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