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 임직원 정보보호 실천 관심 고취 기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자체 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어제(27일) 밝혔다. 사진은 이창재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자체 정보보호 인식제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과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관련 위협이 확산돼 사고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골든벨 퀴즈는 전국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문제가 출제되면 주어진 시간 안에 스마트폰으로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참가 인원이 약 4배 증가해 69명이 랜선을 통해 경쟁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퀴즈 참여 뿐 아니라 몰랐던 정보보호 상식까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창재 원장은 “작년 행사 개최 후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 역시 골든벨 행사를 통해 구성원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면서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산림복지진흥원 식구들에게 정보보호 실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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