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소재 '소·부·장' 중견·중소기업 대상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 기관·단체, 대학 등 100여 곳의 협력기관·단체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학·연의 인력·장비·기술·정보 등 연구자원을 활용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올해 사업은 ▲기술닥터가 10회 이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4개월 이내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 2단계로 구성됐습니다.

신청 대상은 오산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올해 오산시 기술닥터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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