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3억1천96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국가별로 라면 수출액을 보면 중국이 6천813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 대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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