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오늘(23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현지에 열었습니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85㎡ 1천305가구로 구성됐습니다.

이 단지는 인근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는 주거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24만㎡ 규모의 교동7공원은 6개의 테마숲과 둘레길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인근 KTX 강릉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1시간4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인근 7번 국도와 35번 국도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에 이어 4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