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다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구조작업을 위해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 정부의 지원 요청을 받은 뒤 즉시 구조팀을 구성해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날씨가 좋아져서 헬기 2대가 해발 4600m의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수색작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중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수색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