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영·엄정룡·김효상 의원 '우수의원 활동상' 선정

화성시의회 엄정룡 의원이 우수의원 활동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에서 첫 구성돼 관심을 모았던 '화성시의회 시민모니터링단'이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1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평가보고서는 '경과와 총평'을 담은 '총평', 구체적인 개별 점수를 모두 모아 정리한 '정량 평가', 모니터링단의 느낌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한 '정성 평가'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공개됐습니다.

보고서를 설명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보고서를 통해 이제 이번 모니터링단이 평가를 받는 셈"이라며 "여러 한계점과 부족한 지점들이 많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것까지 모두 솔직하게 내어놓자는 것이, 그래서 이후 모니터링단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이번 결과보고서의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량 평가'에 따라 90점 이상을 받았던 송선영(국민의힘, 92점), 엄정룡(더불어민주당, 90.9점), 김효상(더불어민주당, 90.7점) 의원이 '우수의원활동상'을 받았습니다.

현장에는 엄정룡, 김효상 의원이 직접 참석하여 "평가서를 흥미롭게 봤습니다.

한편, 이날 '결과보고 기자회견'으로 이번 '1기 모니터링단'의 공식 활동은 종료되며 활동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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