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상 최대실적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매출 1조6천635억·영업익 3천356억 원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지난 해보다 30.4% 늘어난 1조6천635억 원, 영업이익 은 3천356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실적은 쇼핑과 핀테크, 콘텐츠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 의도에 맞춰 개선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등 앱 전반에 걸친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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