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톺아보기' 프로그램 안내. (사진=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줄어들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마음다방 ‘감정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9일과 12일 진행되며, 신청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kcmhc.or.kr) 커뮤니티, 교육게시판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감정 톺아보기’는 ‘톺아보다’라는 ‘샅샅이 뒤지며 찾아본다’는 말의 뜻처럼 감정에 대해 세세히 살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평소 적극적으로 살피고 다루지 않는 ‘감정’에 대해 다시 알아보고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건강하게 감정을 다루어 나가는 개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감정 이해하기, 공감 이해하기, 우울 및 불안과 분노 감정알기, 감정을 조절해 건강한 마음으로 살기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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