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약사회 선별진료소 의료진 간식응원 릴레이 동참.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 의약단체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릴레이 간식 응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14일에는 화성시 약사회(회장 공영애)가 화성시보건소와 향남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으며, 같은 날 화성시 한의사회(회장 장재호)는 병점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화성시 치과의사회(회장 유광익)은 지난 19일 동탄임시선별검사소를,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지사장 원광재)는 동탄선별진료소를 19일부터 오늘(21일)까지 3일간 찾았습니다.

화성시 의사회(회장 신재식)도 생수를 후원하는 등 의약단체가 후원한 간식은 커피와 주스, 빵, 샌드위치 등 총 500인 분에 달했습니다.

공영애 화성시 약사회장은 “보건소와 선별검사소 직원들의 노고가 예상보다 훨씬 힘들어 보여 놀랐다”며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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