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시설 안전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민간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민간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안전패키지 지원 사업’은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안전(소방)교육 등 지원을 통해 민간 산림복지 분야에서도 양질의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이번 안전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된 강원도 원주의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으로, 산림복지진흥원은 ‘공공기관 안전혁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업을 통해 함께 수행했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의 안전점검·유지관리 전문성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안전교육 노하우를 협업,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방역물품 지원과 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시행했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컨설팅과 안전교육 등 안전패키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창재 원장은 “민간 산림복지 분야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안전패키지를 아낌없이 지원해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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