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3년 연속 무분규로 잠정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어제(20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기본급 7만 5000원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200%+580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노조가 요구한 정년 64세 연장안은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노조는 오는 27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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