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부터 지난 4월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주요 작품을 일반에 공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늘부터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등 국보와 보물 28점을 포함해 77점을 공개하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중섭의 '황소' 등 58점을 선보입니다.
매일 자정 국립중앙박물관은 한 달 뒤, 국립현대미술관은 2주 뒤까지 홈페이지 예약 창이 열리기 때문에 연일 매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시 종료일은 국립중앙박물관이 9월 26일, 국립현대미술관이 내년 3월 13일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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