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비상벨 설치 현장.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오늘(20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해 관내 142개 비상벨을 IP비상벨로 교체했다.

IP비상방송시스템은 위급시 IP비상벨을 눌러 CCTV관제센터와 실시간, 쌍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비상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송설비로 도비와 시비 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비상벨은 관내 공원 등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CCTV관제센터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통해 142대의 비상벨을 기존보다 음질이 좋고 반응속도가 빠른 IP비상벨로 교체했다. 이로써 관내에는 총 192대의 IP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IP비상벨은 야간 응급상황시에도 눈에 잘 띄일 수 있게 주변부를 조명처리 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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