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뮤직 제공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자신들의 성과에 놀라워하면서 팬들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습니다.

지민은 빌보드 발표 직후인 오늘(20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직접 큰절을 올리는 사진을 게재하고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 곡 작업에 참여한 팝스타 에드 시런도 소셜미디어에 "작곡가로서 네 번째 빌보드 1위 곡이다. 방탄소년단과 이들의 멋진 팬덤에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시런은 메가 히트곡인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를 함께 탄생시킨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 조니 맥데이드와 이 곡을 작곡했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이름으로 낸 싱글 '배드 해비츠'(Bad Habits)도 이번 주 핫100 6위에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이날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지키던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자신의 1위 곡을 대체해 후속곡을 다시 1위에 올려놓은 사례는 2018년 7월 드레이크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입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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