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20일) 급락하며 한 달여 만에 1개당 3만 달러(약 3천451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약 2만9천663달러였습니다.

최근 24시간 동안 6% 가까이 하락한 결과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 1개 가격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6월 22일 급락하면서 3만 달러를 밑돌아 지난 1월 27일 이후 최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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