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는 베트남 법인인 '휴마시스 비나'(Humasis VINA)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현지에 공급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휴마시스에 따르면 휴마시스 비나는 현지 총판과 총 23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맺고 베트남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환자의 콧속 깊은 곳에서 채취하는 비인두 및 비강 검체를 활용해 약 15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가용 항원진단키트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