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아동·청소년발달센터와 협약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와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 협약식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가 오늘(19일) 학대피해아동 심리지원 연계를 위해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센터장 이문수),나래아동청소년발달센터(센터장 김은숙)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정신건강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지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장은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기능이 회복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수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학대후유증 회복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2019년 7월 오산에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 설치되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층적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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