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ALPADO)가 수의사가 직접 참여하는 고객 맞춤형 큐
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AI헬스케어 '알파도펫'을 운영중인 알파도는 최근 수의사 전문그룹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이달부터 알파도가 서비스중인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구독서비스 A+멤버십에 가입하면 수의사가 참여하는 헬스케어 콘텐츠와 컨설팅을 매월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알파도는 하반기에 싱가포르에서 A+멤버십 구독서비스 시범화 사업을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미국과 중국에서 A+멤버십 구독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알파도펫 플러스 대표 수의사인 김하국 수의사는 "A+멤버십 구독서비스 회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고민을 직접 듣고 고객과 함께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알고리즘20 홈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영호 알파도펫 대표는 "초소형 카메라로 반려동물의 눈, 치아, 귀, 피부를 체크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AI펫바디를 제공받아 수시로 자가정기검사를 할 수 있다"며 "특히 매월 1회 이상 반려동물의 건강과 질병 문제를 수의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파도펫 A+멤버십 구독서비스는 8월 31일까지 베타 서비스를 강북, 강남 등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온라인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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