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수, 안가연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커플 하준수와 안가연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출연 중이던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하차합니다.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은 오늘(16일) "하준수, 안가연은 제작진과의 상의 후에 하차를 결정했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준수와 전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2010년부터 8년간 하준수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으나 하준수가 안가연과 '중복 교제'를 하다가 결국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하준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쓴이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일각에서는 프로그램 하차 요구가 일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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