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플랫폼리츠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으로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SK디앤디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디앤디플랫폼리츠는 국내 최초 '멀티섹터' 리츠입니다.

대형 오피스인 세미콜론 문래, 용인 지역의 백암 파스토 물류센터, 일본 아마존 최대 풀필먼트 센터인 오다와라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합니다.

상장 SK디앤디가 개발한 우량자산을 중심으로 국내 신축 오피스와 국내외 물류 자산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3천500만주를 공모합니다.

공모가는 5천 원, 공모 금액은 1천750억 원입니다.

오는 26∼28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5∼9일에 일반 청약을 받습니다.

이어 8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이며, SK증권과 유안타증권은 인수회사로 참여합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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