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몇 달 안에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TSMC는 이날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자동차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을 올해 전년대비 60% 늘리기 위한 작업이 착실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TSMC는 그러나 전반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은 내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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