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사옥 [RBW 제공]
걸그룹 마마무 등이 소속된 종합 콘텐츠 회사 알비더블유(RBW)가 코스닥 상장에 나섭니다.

RBW는 지난 1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으며 총 125만3천 주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RBW는 대표적 소속 그룹으로 마마무, 원어스 등이 있으며 지난 4월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몸집을 불렸습니다.

아티스트 제작 외에도 광고·방송 등 영상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대행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사업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인 김진우 대표이사가 총괄 경영을, 김도훈 작곡가가 대표프로듀서를 맡고 있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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