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오아시스마켓, 퀵커머스 시장 공동 진출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오늘(15일)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퀵커머스(즉시배송)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를 이를 위해 합작법인 '주식회사 브이'를 만든다. 합작법인은 퀵커머스와 새벽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이 됩니다.

올해 하반기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합작법인은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와 김영준 오아시스마켓 대표가 각자대표로 경영에 참여합니다.

자본금은 총 50억 원 수준입니다.

퀵커머스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식음료는 물론 신선식품, 의류, 도서, 애견상품 등을 판매·배송합니다.

메쉬코리아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퀵커머스와 새벽배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