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또다시 1천600명의 대규모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00명 늘어 누적 17만3천5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수 자체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지난 7일부터 9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올린 데 이어 오늘부터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10개 시도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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