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4단계 격상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관내 택시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4단계 격상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관내 택시에 대한 방역을 실시합니다.

이번 방역은 이달 25일까지 주 3회 이상 실시하게 됩니다.

시는 택시 내부를 꼼꼼히 소독하기로 하는 한편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쓰기 홍보도 함께 진행합니다.

앞서 시는 개인택시조합과 관내 택시승강장 일원인 매화동, 신천동, 은행동, 정왕동에서 택시승강장과 승강장에 대기 중인 택시 내부를 소독한 바 있습니다.

시흥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4단계로 2주간 격상되는 시기에 촘촘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관내 운수종사자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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