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100세를 위한 쿨팁!…매일경제TV 새 유튜브채널 ‘백세 톡톡(100세 Talk)’ 오픈

노인장기요양보험 A~Z, 에이징테크, 시니어인플로언서 등 재미정보 가득

“풍요롭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시간입니다. 백세~~ 톡톡!”

‘100세 시대’, ‘고령자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시니어들의 행복한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가 한 곳에 모입니다.

매일경제TV가 새롭게 선보인 유튜브 채널 ‘백세 톡톡’이 그것입니다.

2025년은 우리나라가 ‘초(超)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해입니다. 초고령사회란 고령화율, 그러니까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사회를 말합니다. 10명중 2명이 노인인 셈입니다.

그만큼 사회의 제도나 정책, 그리고 기업들 비즈니스 타킷도 청년층에서 장년층 위주로 옮아가게 됩니다. 현재 한국의 고령화율은 16% 정도입니다.

매일경제TV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우리나라 고령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최근 ‘백세 톡톡’이라는 시니어를 위한 정보 채널을 열었습니다.

백세 톡톡은 채널의 캐치프레이즈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현장의 모습, 그리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담길 예정입니다. 14일부터 매주 2차례(수요일과 일요일) 새로운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를 찾아갑니다.

‘백세 톡톡’의 콘텐츠는 크게 4가지 장르로 나눠 제공됩니다.

먼저 시니어들의 건강 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정부 정책과 제도, 혜택을 이야기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의 관계자들이 출연해 고령자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물적, 금전적 혜택을 자세히 설명해 줄 예정입니다. 고령자 자신들뿐만 아니라 부모 등 고령자를 돌봐야 하는 자녀 세대들도 필수적으로 챙겨봐야 할 꿀 팁들이 전달됩니다.

다음으로 ‘백세 톡톡’은 고령화에 적극적이고 똑똑하게 대응해 가고 있는 현장으로 구독자들을 안내합니다. ICT 등 새로운 첨단기술이 장착된 ‘고령자 디지털 놀이터’, 커뮤니티를 강조한 신 개념의 ‘고령자 주택’ 등 앞으로 고령사회에 펼쳐질 미래사회의 모습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에이징 테크(Aging Tech)’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ICT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그것입니다. 고령친화 산업이 복지용구 위주의 수준을 미래의 성장 산업으로 이동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백세 톡톡’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무기로 고령화 사업 모델을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활약이 소개됩니다. 행복한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는 ‘백세 톡톡’은 활기찬 고령사회를 앞서 열어가고 있는 ‘시니어 인플루언서’와의 즐거운 만남의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시니어 BTS’로 불릴 정도로 SNS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니어 남성 패션모델 그룹 ‘아저씨~즈’를 비롯해 ‘액티브 시니어’들의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매일경제그룹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 8월부터 매달 ‘액티브 시니어가 미래다’를 주제로 ‘욜드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욜드(Yold)’란 ‘영 올드(Young Old)’의 합성어로 젊은 고령자, 활기찬 고령자들을 가리킵니다. 특히 이른바 58년 개띠로 불리는 베이비부머(55~63년 출생)가 욜드 세대의 중심에 있습니다.

두 기관은 욜드 세대의 활약을 이끌어 내고, 관련한 비즈니스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장으로 ‘욜드 이노베이션 포럼’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고령사회를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입니다.

이번에 매일경제TV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새롭게 론칭한 시니어 유튜브 ‘백세 톡톡’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측은 “두 기관이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시니어 생활정보채널 ‘백세 톡톡’을 통해 많은 시니어와 그 가족들이 다양한 정부 지원과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