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내일(15일) 금리 상승기에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재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상품은 '금리 상한형'과 '월 상환액 고정형'으로 나뉩니다.
'금리 상한형'은 금리 상승 폭을 연간 0.75%포인트, 5년간 2%포인트 이내로 제한하는 상품입니다.
월 상환액 고정형은 10년간 금리 상승 폭을 2%포인트(연간 1%포인트)로 제한해 금리 급상승 때 이자만으로 원금을 초과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상품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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