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정진기 매일경제신문사 창업주의 유지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제정한 정진기언론문화상 시상식이 어제(13일) 개최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정현희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창업주의 정신을 받들어 본 재단에서는 1983년 과학기술상, 이듬해인 1984년에는 경제·경영도서상을 제정했으며 올해까지 총 158분을 수상자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정진기 언론문화상 과학기술연구 부문 대상에는 투명 생분해성 신소재를 개발한 LG화학이 선정됐고, 경제·경영도서 부문 대상에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가 선정됐습니다.

[김용갑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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