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출입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15.43으로 5월(112.81)보다 2.3%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9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 기록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4% 높은 수준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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