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손흥민 선수 브랜드 모델 발탁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롯데리아는 '유니크&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습니다.

롯데리아는 손흥민 선수 모델 기용을 통해 '대국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손흥민 선수를 통해 보여줄 롯데리아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는 올림픽을 앞둔 7월 15일부터 TV 및 디지털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롯데리아는 또한 이날부터 K-푸드 버거의 대표 메뉴인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를 리뉴얼해 출시합니다.

기존과 동일 판매가에 야채는 2배, 패티는 20% 이상 증량해 선보입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와 롯데리아와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