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골드퍼시픽, 자회사 코로나 경구 치료제 임상2상 임박에 급등

골드퍼시픽이 투자한 신약개발 자회사 에이피알지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2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1시 49분 골드퍼시픽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5원(23.79%) 오른 1천7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지는 하반기 중으로 임상2상 및 델타변이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지역에서의 긴급승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국내와 유럽에서 임상2상이 완료되면 국가별 패스트 트랙으로 조건부 신역허가도 신청한다는 방침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