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는 2분기에 매출 2천153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이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천484% 증가한 것입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의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입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로 인해 전력부문 수익성이 악화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내수경기가 회복되며 전력케이블의 수요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전력부문 수익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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