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왼쪽)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지난 9일 대구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매일경제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 출연하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대구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11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신체 능력과 건강한 웃음으로 높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민경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9일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김 씨는 2001년 상경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유튜브 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김민경 홍보대사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대구의 숨은 매력까지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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