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 제공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오늘(9일)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해 금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상향한다는 중대본의 발표에 따라 현재 일정으로는 진행이 불가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공연할 계획이었습니다.

'미스터트롯' 수원 콘서트의 경우 수원시의 공연장 시설 외 대규모(100인 이상) 공연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근거한 대규모 공연 관람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라는 통지에 따라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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