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항에서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를 했다.

한·중 공동 치어방류 행사는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한·중 교대로 열리고 있으며, 기념 행사가 끝난 뒤에는 왕산마리나항 인근에서 참조기를 기념 방류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어린 물고기는 한·중 공동방류의 취지에 맞도록 양국의 연안과 서해 전역에 걸쳐서 서식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참조기 30만미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직접 부화를 해서 생산한 것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로 서해 조업질서를 더욱 안정시켜 나가는 한편,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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