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공적 재원으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올해 2천억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금액은 매달 증가하며 상반기 누적 합계가 2천13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과 사고 건수는 올해 상반기 각각 11만5천521건, 1천29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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