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잡을 '비장의 무기'는?

Q. 카카오, 네이버 시가총액 역전한 배경은?
A. 카카오, 언택트·액면분할 효과로 주가 상승
A. 카카오, 액면분할 후 주가 30% 이상 상승…네이버는 제자리걸음
A. 카카오, 네이버 제치고 IT 대장주 자리 차지

Q. 카카오 주가 강세는 액면분할 때문?
A. 높아진 투자 수준으로 가격=매수로 이어지진 않아
A. 카카오, 작년부터 높은 성장성으로 주가 상승
A. 실적만 따져보면 네이버가 매출·영업이익 모두 앞서
A. 단, 카카오 최근 몇 년간 실적 가파르게 증가
A. 주식시장은 실적의 절대 크기보다는 '성장률'에 점수

Q. 카카오 자회사 주식시장 출격…전망은?
A. 카카오, 100개 이상의 다수 계열사 보유
A. 대표적으로 카카오게임즈·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
A. 유력 자회사 상장하면 카카오의 지분 가치도 동반 상승

Q. 카카오에 왕좌자리 내준 네이버, 전략은?
A. 네이버의 사업 영역도 카카오에 밀리지 않아
A. 플랫폼 역량만 따져보면 네이버가 카카오보다 높은 수준
A. 네이버, 현재 쿠팡·지마켓 등과 치열한 경쟁
A. 웹툰 등 콘텐츠 분야에서도 네이버가 국내 1위

Q. 네이버, '성장성' 부분에서의 과제는?
A. 네이버, 신사업을 회사 내부에서 키워내는 방식
A. 카카오,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신사업 진출
A. 안정성에서 네이버가 카카오보다 앞서는 평가
A. 네이버도 최근 OTT에서 발빠른 투자 행보 보여

Q. 네이버, '포화상태' OTT 시장에 뛰어든 배경은?
A. 특정 회사가 장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진 OTT시장
A. OTT,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 언택트 산업
A. OTT 시장 성장성 높아 국내외 경쟁 치열
A. 네이버, 티빙 지분 15.4%를 400억에 매수

Q. 네이버, OTT로 회심의 한수 보여줄까?
A. 네이버는 디지털 콘텐츠에서 웹툰 분야만 절대 강자
A. 음원 콘텐츠는 카카오 자회사 멜론이 장악
A. 영상 콘텐츠에서 네이버가 넷플릭스·유튜브 등에 밀리는 상황

Q. 네이버, IT 대장주 자리 탈환하려면?
A. 네이버, 연초 빅히트 자회사 비엔엑스에 4,000억 규모 투자
A. 기존 네이버의 신규 사업 진출과는 다른 방식

디스트리트 편집장/매경닷컴 차장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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