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필요성에 대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85.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란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 미래형 통합 운영학교, 시설 복합화 등 경기 교육정책과 도내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후 건물,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삶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꿈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경기형 미래 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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