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11일 사흘간 '경기관광축제' 30개 소개

'경기관광축제 홍보관' 이미지.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오는 9일~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경기관광축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독립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를 찾는 여행객에게 부천 국제만화축제, 파주 장단콩축제 등 '2021년 경기관광축제' 30개를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축제별 핵심 콘텐츠인 ▲도자기 ▲음악 ▲만화 ▲꽃 ▲단풍 ▲인삼 ▲콩 ▲산나물 ▲기차 등을 활용해 만든 '점 잇기 컬러링북'(점을 이어 그림을 그리면서 색깔도 채우는)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에게 나눠주고, 룰렛 등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수원시 등 도내 20개 시?군도 별도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시?군의 축제와 관광지, 농산물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경기관광축제 브랜드를 각인시켜 향후 경기도 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경기도의 노력이 쌓여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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