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M타워 전경 / 출처: 에비슨영코리아>

케이리츠투자운용이 수인분당선 오리역 인근에 위치한 분당구 구미로 소재 분당M타워 매각을 위해 에비슨영코리아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했다.

분당M타워는 지난 2009년 6월 준공된 연면적 46,125㎡(13,953평), 지하 4층부터 지상 8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삼성웰스토리, 네이버랩스와 같은 기업이 장기간 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2019년 사모형 부동산펀드를 조성하여 분당 M타워를 매입한 케이리츠투자운용은 올해 안으로 투자금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분당M타워는 수인분당선 오리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0평의 넓은 기준층 전용면적을 보유한 사옥용 오피스로의 활용도가 높은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당·판교 권역의 오피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공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상황이고 M타워의 물리적 상태가 우수하고 증축을 통한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인수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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