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시설물 안전상태 감시 기능…국비 19억원 확보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개념도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뉴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인공지능 열화상 CCTV로 도시철도와 산업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감시하기 위한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도시철도공사와 지역 인공지능 스타트업 3개사, 한밭대학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을 정부에 제안했고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설물에 이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AI가 관제실과 유지보수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줘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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