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접수를 앞두고 일부 신도시에서 토지보상 등이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3기 신도시의 토지보상이나 지구계획 승인 절차는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3기 신도시는 본 청약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과 달리 지구계획 등 인허가 절차와 토지보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토부는 "이달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 계양은 5월 지구계획을 확정했고, 11월 사전청약할 예정인 하남 교산은 지구계획 승인 마무리 단계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8월 초에 승인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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