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소비쿠폰 재개 시기를 방역당국과 협의하겠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이날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가 되면 8월에 소비쿠폰 사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차관은 "접종률 진도에 따라서 소비쿠폰 재개 시기를 맞추는 부분은 방역당국과 충분히 협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전개 상황을 주시하면서 방역당국과 상황별로 정책 추진 시기 등을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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