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오늘(7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만에 3.6%에서 4.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 숀 로치 전무는 오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수출은 꽤 탄탄하게 지속되고 투자도 개선되고 있는데, 가계 소비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경제 회복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가계 소비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준금리와 관련해선 "연말이나 내년에 기준금리 인상이 있고, 내년 말까지 1.25%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